Capri

travel 2009/07/05 21:50

밀라노  http://gael.tistory.com/128
베네치아 http://gael.tistory.com/129
피렌체 http://gael.tistory.com/131
로마 (1/2) http://gael.tistory.com/133

카메라는 프레임이 너무 작아, 어떤 풍경이나 건물도 완벽하게 담아내지 못 하지만 카프리 섬의 풍경은 정말 10%도 재현해내지 못 했다. 사진은 내가 본 것과 전혀 다르다.




우리가 간 날은 날씨마저도 완벽해서 그야말로 "천상의 아름다움"이었다.
없는 시간을 쪼개고 비싼 경비 들여 간 데다 배멀미까지 하고 등과 팔은 화상 입듯 탔지만.
그 곳에 간 건 정말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나는 Azzuri 색이 뭔지 알게 되었고, 내 눈으로 직접 그 풍경들을 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뻤다.
베네치아나 로마는 몰라도, 이 곳에 다시 오게 될 일이 있을까? 아마도 없을 듯.
그래서 더 눈에 꼭꼭 담고 온 카프리-





+ 덧. 카프리 섬으로 가는 배를 타기 전에 찍은 개-
세상에서 제일로 팔자가 좋구나.



Rome 1/2

travel 2009/07/03 00:36

밀라노  http://gael.tistory.com/128
베네치아 http://gael.tistory.com/129
피렌체 http://gael.tistory.com/131




오드리 헵번 언니가 한 번 휩쓸어주신 로마.
영화로- 책으로만 수십 수백번 느꼈던 곳이나 정작 콜로세움에서는 Jumper의 제이미 벨이나 생각했으니...





가장 관광지 느낌이 많이 나면서도, 정신 없이 많고 화려한 유적지 및 지형지물에 정신이 없는 곳이다.
철저한 관광객 모드로 돌아다닌 로마. 나는 이 나이에 와서 뿌듯한 감동에 젖어 있는데 수학 여행 온 이탈리아 10대들은 무감동하게 더위에 지쳐 있어 괜히 울컥했다.

보입니까 이 사람들.
거의 모든 나라 - 특이 유럽은 전역 - 의 관광객과 다양한 언어를 쓰는 가이드들을 정말 한껏 본 날.
내가 가는 내내 함께 했던 이탈리아 수학여행 온 학생들까지 함께 하니...



역시 모두 후보정 없는 사진들.
나머지 로마 사진 및 바티칸은 따로 올려야겠다.

+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가 내 나이와 직업 등을 물어보았다. 신난 동행인들이 그만 이렇게 말했다.
"쟤는 애플에서 피파 게임을 만들어..."

피망이겠죠.
피파 온라인이겠죠.
개발자는 아니겠죠.
어쨌든 스티븐 잡스가 위닝을 하는 식으로 이해한, 브루스 리 팬인 그 남자에게 이 모든 오해를 푸는데 30분이 걸렸다 후-

이것이 야근

book or music 2009/07/02 00:33

사업 PM으로 일하면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어쨌든 게임의 핵심은 결국 개발.
대박 버그에 난리도 아니군. 7월 1일 월초 대목에 조금 삐끗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로마, 피사, 토스카나 사진은 주말에나 올릴 듯.



지용이 과하다.
안 예뻐.
안 예쁘다고! (화풀이)


Firenze

travel 2009/06/27 00:58


밀라노  http://gael.tistory.com/128
베네치아 http://gael.tistory.com/129

이어서 피렌체.








어쩌면 로마보다 더 좋았던 피렌체.
이탈리아는 정작 살기에는 불편하다고 하나 한 군데를 찍어서 산다면 단연 피렌체이다.




기품 있게 아름다웠던 피렌체, 플로란스여.
사진을 정리하고 있노라니 1주일 정도 지났는데 마구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