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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세종 집 6월~7월의 한가운데
세종 집
내 첫 집 아마도 주말집이 되겠지만 사실 주말에도 잘 못 가겠지만 오늘은 쿠션 샀다! (현재 소파 위 쿠션은 눈 뜨고 못 볼 정도-) 하여튼 내 인생 첫 집이다.
2020 정부혁신 박람회 www.innoexpo.kr 2020 정부혁신 박람회 사전이벤트 1단계 : 국민 여러분이 생각하는 "혁신은 OO이다"를 #정부혁신박람회 #innoexpo_kr#정부혁신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올려주세요.*2명의 주자에게 전달해주세요.(권장사항) 2단계 : www.innoexpo.kr 마지막 과업이 되기를! www.youtube.com/watch?v=tJKxokpDABM&list=PL7th4FU8Wf0Siu5NpBPxU5HaA9vNzGNG4
석가모니의 마지막 유훈 석가모니의 마지막 유훈 아난다여, 이제 나는 늙어서 노후하고긴 세월을 보냈고 노쇠하여내 나이가 여든이 되었다마치 낡은 수레가 가죽 끈에 묶여서겨우 움직이는 것처럼나의 몸도 가죽 끈에 묶여서겨우 살아간다고 여겨진다 그만 하여라, 아난다여슬퍼하지 말라, 탄식하지 말라, 아난다여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헤어지기 마련이고없어지기 마련이고달라지기 마련이고그처럼 말하지 않았던가 아난다여태어났고 존재했고 형성된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인 법이거늘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그런 것을 두고 '절대로 부서지지 마라'고 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난다여, 그런데 아마 그대들은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이제 스승은 계시지 않는다스승의 가르침은 이제 끝나 버렸다아난다여, 내가 가고 난 후에는내가..
최근 WOW 탈 것 2개 WOW(월드오보워크래프트)를 시작한지도 참 오래되었다. 도중 도중 몇년씩 쉬어서 그렇지 가장 길게 한 게임이 아닐까 싶다. 못생긴 내 꿋꿋빈.. 도대체 n년 전에 왜 언데드를 택했는지 지금도 모를 일이로다. 시나리오가 슬퍼서 그랬나?하여튼 최근에 획득한 탈 것 2개. 에체로의 영혼. 투명하게 빛이 나서 예쁘고, 탑승감도 나쁘지 않다. 로시엔 배회자. 우연히 퀘스트로 얻게 된 여우. 역시 마음에 듦. 클로즈업하니 상당히 호전적인 얼굴이다?? 이건 그냥 경치가 예뻐서 찍은 것.아무리 그래픽 좋은 게임이 나와도 난 WOW 풍경이 좋다. 어떨 때는 가슴이 뭉클해진다. 마무리는 셀카로 (너무 귀여운 기능)
Download a file named "earthquake" Put the following address into your browser: 193.184.216.449. Download a file named: "earthquake" 휴가 다녀오면서 비행기 안에서 보고, 작은 모니터 안으로 빨려들어갈 뻔한 영화. 제대로 제휴 파일 받아 수없이 감상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아름답고 좋은 배우인 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엄청나게 팬이 되었다. 덧붙여 의상, 헤어스타일, 태도 모두 나와는 100광년은 거리가 먼 자연스러움과 우아함이라, 억지로라도 캡쳐 화면 보며 익숙해지려는 노력 중. 그나저나 내 홈페이지의 얼굴과 같은 블로그임에도 거의 안 들어왔다. 그새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티스토리 글쓰기 버튼부터 못 찾겠더라. 징징대는 것 말고, 변화하고 흐르는 내 마음에 대해..
Stories of Your Life and Others 테드 창 김상훈 옮김, 엘리. 바빌론의 탑Tower of Babylon"수레를 소중히 다루게. 그 어떤 인간보다도 더 많이 탑을 오른 수레라네.""자넨 이 수레가 부러운가?" 난니가 물었다."아니. 꼭대기에 올라갈 때마다 그 수레는 다시 제일 아래층까지 내려와야 해. 난 도저히 그럴 수 없을 거야." 탑을 오르던 어느 날 광부들은 경사로 가장자리에서 보면 위를 올려다보든 아래를 내려다보든 탑이 똑같아 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탑의 원주는 바늘 끝처럼 점점 가늘어지다 아래 쪽의 평원에 도달하기도 전에 사라져버렸다. 마찬가지로 위를 바라보아도 아직 탑의 정상은 보이지 않았다.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탑 중간의 일부뿐이었다. 올려다보거나 내려다보는 행위는 이제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 연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