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 (2) 썸네일형 리스트형 Let it... 언젠간 이 이미지를 꼭 써야지! 라고 생각하고는 일년이 흘렀네요.올 한 해도 빠르게 또 천천히 흘러갔고 전 작년보다는 조금 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이제 몇 키로 빠져서 가녀려졌다는 착각을 했는데 연말에 회식 몇 번 하니 오히려 더 찐-_- 포동한 상태로 문득 내가 가진 것도 참 없는 반면 또 가지고 있는 게 많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괜히 바쁜 척 해서 항상 죄송한. 이 블로그도 항상 버려둬서 미안한. 나도 남도 잘 챙기는,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감사해요. 이거 아빠 빠방인가? 정말 너무너무 바쁘다는게 무슨 말인지 실감하며 사는 요즈음입니다.뭐 대단힌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 나이에 고 3 같이 살고 있어요.미생 드라마 보는 게 유일한 문화생활인 듯.하지만 이미지는 민국이 만세 (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