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Singapore

싱가포르 출장 종료



저 무시무시한 경고를 보라
그러나 정작 싱가포르는 담배필 곳도 많았고 (동행한 남자분들이 모두 흡연자였음)
심지어 길거리 지나가며 담배 피는 사람들,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코엑스 주변과 롯데월드를 마구 섞어 내놓은 듯한 곳이었어요.
제일 좋았던 장소는 어이 없게도 호텔(Pan Pacific Singpore)과 허름한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다. 호텔은 저 혼자 스위트룸을 썼고- 모든게 인공적이고 새로울 것 하나 없는 싱가포르 이미지와 다른, 차이나타운과 그 중에서도 귀여운 문구만 뽑아서 팔고 있는 한 티셔츠 집이 생각나네요.

하루 3끼 꼬박 잘 먹고 밤마다 술.
살 찌고 졸린 채로 왔습니다. 언젠가는 올리겠어요, 여행기.

@ 생각해보니 출장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