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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Letters to Juliet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상큼 상큼 그 자체.
풍경 보러 간 영화였는데 그 풍경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베로나와 시에나만 나온다. 어딘가 20% 부족했지만 착한 영화인 점에 만족. 같이 본 동행인은 의외로 저예산 영화일 것이다 라는 신선한 감상을 남기었다.



실제로도 영화 속과 같은 일을 하는 공무원이 있는지 궁금하다. 베로나의 (명목상의) 쥴리엣 집은 굉장히 좁고 관광객으로 바글거린다. 그리고 저렇게 정성스러운 연서는 보지 못 했는데... 당시 보았던 것은 포스트잇 낙서, 그냥 벽의 낙서, 그리고 그 벽의 낙서를 지우는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여행 당시 찍은 사진들.



낙서를 지우는 자원봉사자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