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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usic

캬 Adam Lambert


네 그렇습니다. 뒷북입니다. 영상은 답지 않게 청순하게 나온 Whataya Want From Me 뮤직비디오.
노래는 For your Entertainment가 딱 내 취향. 대놓고 허세 떠는 뮤직비디오도 추천.


미쿡 음악과 아메리칸 아이돌에 무관심하던 내게 벌처럼 다가온 너... 는 헛소리고 벅스에서 뭐 들을 것 없나 뒤지다가 발견했다. 이미 너무나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 없을 듯. 새내기 팬 답게 Whatdoya Want From Me, For your Entertainment, Fever 등등을 주어담았다. 먼 옛날 로비 윌리엄스 처음 알았을 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

동갑내기인 것도 반갑고, 아메리칸 아이돌 시절 무대를 보니 이건 뭐 이미 완성된 가수였더라. 무대 매너는 물론이거니와 생각 외의 미성이 끝없이 올라가며 가슴을 뻥 뚫리게 한다. Black or White, Feeling Good 은 원곡하고 또 다르게 너무너무 좋더라. 갈수록 진해지는 아이라인과 후덕해지는 몸매도 마음에 든다. 조악한 컨셉의 올망조망한 애들 목소리는 가라 가.






귀여워 귀여워



엘비스 프레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