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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e

Let it...


언젠간 이 이미지를 꼭 써야지! 라고 생각하고는 일년이 흘렀네요.

올 한 해도 빠르게 또 천천히 흘러갔고 전 작년보다는 조금 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제 몇 키로 빠져서 가녀려졌다는 착각을 했는데 연말에 회식 몇 번 하니 오히려 더 찐-_- 포동한 상태로 문득 내가 가진 것도 참 없는 반면 또 가지고 있는 게 많다는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괜히 바쁜 척 해서 항상 죄송한. 

이 블로그도 항상 버려둬서 미안한. 

나도 남도 잘 챙기는,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