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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e

억지로라도 쥐어짜는 행복

비빔밥. 인스턴트 메밀 국수. 닭죽. 만두. 핫도그 3개. 오렌지 2개. 커피 아주 많이.

오늘 하루 먹은 엄청난 양들. 그리고...


심사 교수님들께 드릴 논문 완성했다! ㅠ_ㅠ


이후 2-3주 간 무수히 수정되겠지만 일단은 머리도 감고 좀 쉬어야겠다. 

전혀 졸업할 생각이 없다가, 작년 말부터 홀린 듯이 쓴 논문이었다.

가장 큰 동인 중 하나는 회사 같았는데 - (너무 후지니까 논문이라도 써야겠다 라는?) 

지금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오히려 회사를 다니면서 써서 더 논문에 집중되었던 것 같아 아이러니하다.


억지로라도 쥐어짜서, 원하는 걸 얻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