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상큼한 여성분은 모델 알레산드라 엠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같은 지구인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나와 공통점이라고는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내가 원하는 패션이다.
하얀 비키니 위에 주황색 원피스 입은 것 하며, 롱스커트에 스카프 두른 것 하며-
키, 몸매 상관 없이 딱 저렇게 원해!
하지만 남은 7월, 8월 바캉스 갈 일은 없을 것 같고
저 사진은 내 하드 한 구석에 조용히 잠들어 있다가 아주 뜬금 없는 타이밍에 부활할 것 같다.
@ 덧. 오늘 백화점에서 롱스커트를 하나 대보았는데
- 치마가 끌린다!
바지도 아닌 치마도 잘라야 하나! (비명소리 아아아아)
@ 예쁘고 상큼하니까 한 장 더
휴- 여름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