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와 비교하니 다른 사람 같다.
이미지 출처: 선덕여왕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eonduk/110074753404
문득 "방정" 이라는 이 귀여운 단어를 영어로 알고 싶어 찾아봤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경박한, 가벼운 등의 단어만 배열되어 있다. 가장 비슷한 영단어가 뭘까.
요새 왜 이렇게 이 단어가 귀여운지 모르겠다. 방정맞다, 깨방정 등.
여하튼, 미실 캐릭터에 모든 노력을 쏟고 나서 장렬하게 번 아웃 중인 <선덕여왕>. 어차피 판타지 드라마여서 크게 아쉬운 건 없었는데 오며 가며 본 비담 캐릭터가 싱겁게 변해가는 건 좀 아쉽다.
@ 아래는 내가 좋아하는 비담 이미지.
특히 2번째 사진.
하지만 내게 김남길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는 <공공의 적>의 문수였다.
왜 문수 캐릭터는 아무도 말이 없냐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