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근묵자흑이라더니. 이 단어의 뜻을 강렬히 느낀 것도 오랜만인 듯.
'어디서' 뭘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와' 뭘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명언이 또 떠오른다. 주변인이 곧 그 사람의 수준이다. 남을 판단하는 방법 중 가장 강력한 하나! 20대 중반 넘어 서서히 주변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져 안심했는데 과거의 곱등이 여전히 곱등이었네.
오늘의 교훈
1) 훌륭한 사람들 주변에 있자.
2) 한 번 똥 밟으면 피해가 오래 간다.
3) 곱게 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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