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금번 새 007 영화 예고편 되시겠다. 내 나이 또래 여자들 중에서 007 시리즈를 대놓고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듯 한데... 어차피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이전 007하고는 너무 달라서 - 팀 버튼의 배트맨이랑 놀란의 다크나잇보다 더 다른 것 같다 - 어쩌면 좋아하는 분이 있을지도!
그리고 정말로 벤 휘쇼가 Q로 나오는구나. 도중에 둘이 서로 마주보며
Q, Double O 7
이러는데 매우 귀엽다. 두 사람은 그림체도 다르잖아! 그리고 레이프 파인즈가 나오는지 몰랐다.
다니엘 크레이그도 좋아하고 기타등등 별 불만도 없지만 역시 007은 예전의 느끼하고 황당한 그 분위기가 좋았다. 피어스 브로스넌 영화만 제외. 그 사람은 좀 더 일찍 레밍턴스틸할 때 007을 했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