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이 바빠서 블로그도 거의 오지 못 했다. 몇 가지 근황 보고 및 다짐을 적어본다.
1. 3월부터 논문 학기의 시작이다. 내 실력과 상관 없이 계획해보는 것은
논문은 1년 반 이상을 끌지 말자는 것이다. 어쩐지 망할 것 같지만 그렇지만 어휴
2. 논문 학기 동안 일도 하고 싶었는데 은근히 조건에 맞춰 구하기 힘들었다. 다행히도 교과부 산하 모 재단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잘 해보자꾸나.
3. 2년 반 동안 시달리고 고생한 내 몸. 건강도, 피부도, 머릿결(...)도 모두 신경 쓰는 한 해가 되겠다. 이제 치킨과 라면은 좀 줄일 때가 되었는가! 차마 끊지는 못 하겠고!
가늘고 길게 이어지는 이 곳에 오는 모든 분들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종교와 상관 없이 좋은 문구 같아 하나 올려봅니다. 혜거 스님이 직접 써주신 문구.
자심만천(慈心滿天). 자비의 마음이 온세상에 가득하다.
여전히 힘든 일도 슬픈 일도 있겠지만 재미있게 살아보아요.
올해에는 스타트렉-다크니스도 개봉하고 호빗2도 개봉하고 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