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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eries

굿파이트(The Good Fight) 시작

몇 년 동안이나 가장 좋아했던 드라마 The Good Wife의 스핀오프.

팔로우했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공지했을 때부터 기대하며 기다렸다.

 

 


 

 

애증의 알리시아와 달리 기복 없이 좋아했던 캐릭터 다이앤 록하 주인공 중 하나이고, 루카와 마리사 같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그대로 나온다. 새 멤버의 이야기는 아직까지는 본 이야기와 융화된 것 같지는 않지만, 이제 겨우 몇 화 안 한 드라마치고는 대만족. The Good Wife 특유의 연출과 음악 선곡, 유머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무려 1회 시작이 트럼프 취임식을 TV로 보는 다이앤 모습이다. ㅠ.ㅠ

가볍게 시작한 것 같지만 캐릭터랑 플롯을 보면 여전히 영리한 드라마

 

부디 캔슬 없이, 이 품질로 오래오래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