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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eries

난 슬플 때 움짤을 만들어


심란함을 움짤로 풀었어요.
"얘가 미쳤나, 움짤이나 만들고!"



어쨌든 보세요. PP님 보세요. F님 보세요.



마치 구슬을 꿰며 무념무상 마음을 비우는 것처럼 움짤을 만드는 기계적인 노동이 은근히 마음에 드는군요. 게다가 좋아하는 장면을 뽑아야 하는 2% 정도의 창조성도 요구되고?!

이렇게 움짤만 눈처럼 쌓여갑니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