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cribble

분당 '긴자'

분당 음식점에는 거의 갈 일이 없는데 용인공원 다녀오는 길에는 종종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곤 한다. 

일전에 우연히 간 '조선면옥'도 맛있었다. 최근에 간 곳은 서현에 있는 일식점 '긴자'. 가격대비 soso한 편.



밥 먹기 전 엄마 아빠 회심의 컷


그리고 음식이 나왔다 꺄 - 

사실 난 전채가 제일 맛있었기에 공들여 찍어 올린다. 특히 참치알 굳힌 것은 짭쪼롬한 게 아주 좋았다. 

아래 사진에서 가장 왼쪽 음식. 




그 외 본 음식은 기억이 덜 강렬해 핸드폰 어플로 대충 편집했다. (thanks to 쉬운사진합치기)



뭔가 맛집 블로거처럼 정보도 남기자면 주말은 코스 3만 9천원. 초밥만 먹고 싶으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나을 듯. 서비스는 좋고 맛은 위에도 적었듯이 전체적으로 평이한 편이다. 

주변이 다 식당가여서 선택의 폭이 넓다. 조선면옥도 바로 옆에 있다.


그나저나 오히려 우리 동네 부근에 먹을 곳이 줄어드는구나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