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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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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in Call There are three ways to make a living in this business.Be first, be smarter, or cheat.
The Fall (2006)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Skyfall (2012) 개인적인 2012년 올해의 영화 T.Thttp://www.imdb.com/title/tt1074638/ "To strive, to seek, to find, and not to yield." 실바ㅋㅋㅋㅋ를 어쩔 것이냐
The Dark Knight Rises - Bane 다크나잇 라이즈는 본 지도 한참 되었고 다른 사람하고 달리 특별한 감상이랄 것도 없는데 임스 때도 그렇게까지 좋지 않았던 톰 하디는 날이 갈 수록 좋아진다. 베인 캐릭터에서 제일 좋은 건 그 덩치랑 멜빵 잡는 듯한 손 포즈, 울리는 목소리 정도. 베인 최후에는 갑자기 장르가 바뀐 줄 알았다. 세리나 왜 갑자기 힘짱쎈 미국 언니가 되었는가. 허무하기로 따지면 앞을 다툴 (놀란 영화 속) 빌런 같은데 그래도 곱씹을 수록 영화도 재미있었고 톰 하디도 좋았다. 다만 놀란은 로맨스는 정말이지 못 찍는 것 같다. 뭐가 되었든 엄청나면서도 허점 많고, 그런데 또 자꾸 생각은 나는 영화이고 또 베인이고 또 톰 하디다. 로맨스를 도통 못 찍는 감독과 뭘 해도 케미가 타오르는 배우의 만남이라니... 또는 계산 잘 하는 감..
007 - Skyfall 그렇다 금번 새 007 영화 예고편 되시겠다. 내 나이 또래 여자들 중에서 007 시리즈를 대놓고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듯 한데... 어차피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은 이전 007하고는 너무 달라서 - 팀 버튼의 배트맨이랑 놀란의 다크나잇보다 더 다른 것 같다 - 어쩌면 좋아하는 분이 있을지도! 그리고 정말로 벤 휘쇼가 Q로 나오는구나. 도중에 둘이 서로 마주보며Q, Double O 7이러는데 매우 귀엽다. 두 사람은 그림체도 다르잖아! 그리고 레이프 파인즈가 나오는지 몰랐다. 다니엘 크레이그도 좋아하고 기타등등 별 불만도 없지만 역시 007은 예전의 느끼하고 황당한 그 분위기가 좋았다. 피어스 브로스넌 영화만 제외. 그 사람은 좀 더 일찍 레밍턴스틸할 때 007을 했었어야 했는데.
"He didn't give up" Beginners (2010)
1962-1963 그래 그날, 술을 마시고 어떤 작자를 씹고 씹고 참을 수 없어 남의 집 꽃밭에 먹은 것을 다 쏟아냈던 날. 내가 부러뜨린 그 약한 꽃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성복
엑스 맨: 퍼스트 클래스 X-Men: First Class (2011) 마그네토 라이징이 될 뻔한 영화! 물론 택도 없다. 한니발 라이징도 망했구먼. 요새 굉장히 영화들에 대해 관대해진 상태라 대만족이었다. 신나고 시원하고 재미있는 여름 영화! X 2를 극장에서만 5번 봤었다. 마그네토 탈출씬만으로도 가치가 있었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몇 년 전인가. 모두가 기억에서 지우고 싶어하는 3편을 지나, First Class를 보았다. 사실 아예 다른 영화라고 생각했고 브라이언 싱어가 제작을 맡은 줄도 몰라 정말 하나도 기대하지 않고 봤더니 그 예전 엑스맨 1편을 본 기분마저 들었다! 1. 어린 미스틱이 귀여워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레베카 로미진으로 기억되는 미스틱인데 저렇게 어린이 시절이- 2. 그리고 당연한 말 같다만 찰스랑 남매처럼 자란 줄 몰랐다. 3. 아무리 생각해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