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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eries/doctor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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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렉(Dalek) Doctor Who 1시즌 6화. 1시즌 중, 어쩌면 1~4시즌 통 틀어서 최고의 에피소드 라고 생각한다. 2시즌과 4시즌 마지막에 달렉이 몇 천만의 군대로 나올 때보다 깡통 같은 달렉 하나가 덜렁 나왔던 이 때가 훨씬 더 존재감 있었다. 후추통 같은 달렉 하나로 이렇게 강한 드라마를 끌어낼 줄 몰랐다. 닥터 후 역사에서 전후무후한 캐릭터 달렉을 제일 품위 있게 대접 해준 에피소드. Rose, Give me the orders. Order me to die. This is not life, this is sickness. I shall not be like you. Order my destruction. Are you frightened, Rose Tyler? Yes. So am I.
닥터 후(Doctor Who)를 보는 이유 Doctor Who Season 3시즌 전 스페셜 에피소드인 The Runaway Bride. 도나가 처음으로 나오는 에피소드. 어차피 드라마를 통해 세상과 사람, 관계를 간접 경험한다면 이왕이면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 물론 닥터 후도 SF + 연애 드라마 이긴 합니다. 농담 아님.
닥터 후(Doctor Who) - 굿바이 테넌트 닥터 닥터 후 4시즌의 크리스마스 스페셜에 이어, The End of Time 에피소드도 끝났다. 모두가 알다시피, 3시즌 동안 뛰어왔던 데이빗 테넌트 닥터에서 맷 스미스 닥터로 넘어간다. 크리스토퍼 애클스턴에서 데이빗으로 넘어갈 때 저 양아치처럼 생긴 놈은 누구냐며 성질낸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캡쳐로 대신. 티모시 달튼이 특별 출연하지만 캡쳐는 없다. 너무 느끼하게 나왔거든...... 3시즌에 비해 미모가 업그레이드된 존 심. 그리고 오랜 기간 우리의 닥터였던 사람. 여전히 귀여운 방정. 해결 못 한 떡밥을 남겨둔 채 소멸한 데이빗 닥터. 그리울 것 같다, 알롱지! 하는 순간 등장한 닥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터 후(Doctor Who) - The Waters of Mars 이 포스팅은 닥터 후(Doctor Who) 에 관한 것. 하지만 왜 하우스와 13 이냐면 우연히 잡힌 표정이 귀여워서... 하지만 하우스 6시즌은 산으로 가고 있다. 어글리 베티 4시즌도 마찬가지. 닥터 후를 본받으란 말이다! 스포일러 상관 없이 말한다. 닥터 후(Doctor Who) 최근 에피소드인 The Waters of Mars 를 보았다. 극본이 러셀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라면 그 답게 참으로 웅장하며 우중충한 스토리였다. 개인적으로는 캡틴 브룩의 마지막 자살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닥터는 동정심 외, 엄청나게 오만한 태도로 화성의 사람들을 구한다. 하지만 이미 닥터에게서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미래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게 되는 브룩은 지구로 도착했음에도 스스로 자살한다. 타임로드보다 더 빛..
새 닥터 후(Doctor Who) http://www.imdb.com/name/nm1741002/ http://www.telegraph.co.uk/culture/tvandradio/4092973/Matt-Smith-announced-as-new-Doctor-Who.html 뒷북이지만 새 닥터의 모습은 꽤 충격적이네요. 만 26살 최연소 닥터라기에 봤더니 뭐라 말 할 수 없이 강렬한 얼굴. 게다가 저와 동갑이라는 건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인정하지 않겠어(......) 하지만 "Smith was perfect casting because he was someone who was old and young at the same time." 이 말에는 동감할 수 밖에 없네요. 사진 고르기 참 힘들었음. 제게 영국이란 속의 60년대, 느끼한 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