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Series (70) 썸네일형 리스트형 깨방정 비담 이 때와 비교하니 다른 사람 같다. 이미지 출처: 선덕여왕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eonduk/110074753404 문득 "방정" 이라는 이 귀여운 단어를 영어로 알고 싶어 찾아봤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경박한, 가벼운 등의 단어만 배열되어 있다. 가장 비슷한 영단어가 뭘까. 요새 왜 이렇게 이 단어가 귀여운지 모르겠다. 방정맞다, 깨방정 등. 여하튼, 미실 캐릭터에 모든 노력을 쏟고 나서 장렬하게 번 아웃 중인 . 어차피 판타지 드라마여서 크게 아쉬운 건 없었는데 오며 가며 본 비담 캐릭터가 싱겁게 변해가는 건 좀 아쉽다. @ 아래는 내가 좋아하는 비담 이미지. 특히 2번째 사진. 하지만 내게 김남길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는 의 문수였다. 왜 문수 캐릭터는 아무도 말.. 닥터 후(Doctor Who) - The Waters of Mars 이 포스팅은 닥터 후(Doctor Who) 에 관한 것. 하지만 왜 하우스와 13 이냐면 우연히 잡힌 표정이 귀여워서... 하지만 하우스 6시즌은 산으로 가고 있다. 어글리 베티 4시즌도 마찬가지. 닥터 후를 본받으란 말이다! 스포일러 상관 없이 말한다. 닥터 후(Doctor Who) 최근 에피소드인 The Waters of Mars 를 보았다. 극본이 러셀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라면 그 답게 참으로 웅장하며 우중충한 스토리였다. 개인적으로는 캡틴 브룩의 마지막 자살에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닥터는 동정심 외, 엄청나게 오만한 태도로 화성의 사람들을 구한다. 하지만 이미 닥터에게서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미래가 어떻게 바뀌는지 알게 되는 브룩은 지구로 도착했음에도 스스로 자살한다. 타임로드보다 더 빛.. 새 닥터 후(Doctor Who) http://www.imdb.com/name/nm1741002/ http://www.telegraph.co.uk/culture/tvandradio/4092973/Matt-Smith-announced-as-new-Doctor-Who.html 뒷북이지만 새 닥터의 모습은 꽤 충격적이네요. 만 26살 최연소 닥터라기에 봤더니 뭐라 말 할 수 없이 강렬한 얼굴. 게다가 저와 동갑이라는 건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인정하지 않겠어(......) 하지만 "Smith was perfect casting because he was someone who was old and young at the same time." 이 말에는 동감할 수 밖에 없네요. 사진 고르기 참 힘들었음. 제게 영국이란 속의 60년대, 느끼한 로저 .. 고 베티 Ugly Betty 도 새 시즌인 4시즌을 시작했다! 이번 에피소드의 주요 대사는 다음과 같다. Those feelings are still there. This year, change sucks. 엄청난 스포일러. 베티는 눈썹 정리를 한다. 사실 진짜 아메리카 페라라의 눈썹 같지만. 아만다는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 하지만 이미 베티는 바뀌었다. 난 이 드라마를 윌레미나의 시선으로 보았기 때문에 정작 주인공인 베티에게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사실 베티는 점점 예뻐지지 않나 오너 가족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지 않나 소소하게 감정이입하기엔 너무 잘난 그녀였다! 차라리 허풍스러울 정도로 악랄한 윌레미나가 이 스토리 팡팡 튀는 드라마에서 일관성 있고 좋았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베티의 이야기에 공감해서, 마치.. 난 슬플 때 움짤을 만들어 심란함을 움짤로 풀었어요. "얘가 미쳤나, 움짤이나 만들고!" 어쨌든 보세요. PP님 보세요. F님 보세요. 가식 제인 유부남 제인. 개인적으로 마음 짠했던 장면. 뭔가 실패한 움짤 음.... 처음에는 jpg인줄 알았음. 마치 구슬을 꿰며 무념무상 마음을 비우는 것처럼 움짤을 만드는 기계적인 노동이 은근히 마음에 드는군요. 게다가 좋아하는 장면을 뽑아야 하는 2% 정도의 창조성도 요구되고?! 이렇게 움짤만 눈처럼 쌓여갑니다. 허허허. 나도 만들었네 사일러 움짤 존 글로버(a.k.a 루터파파) 아버님과의 만남은 이 따위였다. 나름 스포일러라 가린다. 뭘 바란 내가 바보였지. 애정은 1mg 도 찾아볼 수 없었다. 나는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그 그 그런데 왜 지금까지 움짤을 못 만들었냐면 검색창에 "움짤 만들기"를 치기 귀찮아서 였던 것이다... 달에 한 발을 딛은 느낌이 이럴까 근데 달이 참 가까이 있었구나. 어도비 포토샵 이미지 레디 개발자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 어머 움짤이 30초만에 만들어져 T.T! 근데 자꾸 보니 어지럽다. 어이쿠. 이런 캐스팅 열심히 챙겨보는 드라마는 , , , 정도이다. 최근에 재커리 퀸토를 많이 좋아하기는 하나 스팍으로 이 배우를 알았기 때문에 는 거의 한 회도 안 보았다고 할 수 있다. 대충 재커리의 역이 사일러인 것과, 주연들 몇몇만 아는 정도인데. 그런데 그런데 아니 이건 본 적 없는 아름다움 믿지 못 할 그런 캐스팅. 세상 최고의 아버지 역할 전문 배우(......) 존 글로버 씨가 사일러의 아버지 역할로 캐스팅되었다고 하지 않은가! 물론 이 소식은 작년에 이미 뉴스로 떴고 이미 촬영하고 방영도 했나보다. 어머 뉴구니 히어로 캐스팅 담당자 너 좀 보는 눈 있구나. 구글링하니 이런 사진들이. 사진 출처: http://www.talarino.com/Heroes/ ...... 음...... 안 그래도 내용 모르는데 저것만.. 하우스(House M.D) 6시즌 시작 스포일러 상관 없이 말하니 알아서 피하시길. 충격적이고 쓸쓸했던 5시즌 마지막 과 달리 6시즌은 화사하게 시작한다. 물론 하우스는 정신 병동에 있으며 주변 인물들도 하나 같이 문제가 있으나 매우 감성적으로 일이 잘 풀려나나가며 하우스도 이성적으로 병동 퇴원. 로맨스는 너무 짧은데 또 너무 진지하다! 당연히 정신 병동에 오래 있을 하우스가 아니긴 했지만 (이야기도 안 풀리니까) 그래도 갇혀 있는 설정을 좀 영리하게 풀어나가길 바랬는데 그냥 안전했다. 과거 하우스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Season 2, Episode 24: No Reason 정도의 날카로움과 스릴, 반전을 기대하면 안 되지만 그냥저냥 하우스의 귀여운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할 만한 에피소드. 휴 로리 아니면 어쩔 뻔 했나. 간만의 편..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