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8) 썸네일형 리스트형 Morgan & Reid 2월 마지막 날 내게 똥을 준 오스카. 더 이상 언급 하지 않으련다. 미드나 보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뒷북인들 어떠하리.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두 명, 모건과 리드. 모건이 리드에게 kid 라고 부르는 것 정말 짜릿하다! Criminal Minds 105 Reid: No, I'm just saying it's possible. I don't know everything. I mean, despite the fact that you think that I do. Morgan: I never said that. When have I ever said that? Reid: Every day since I met you. Elle: This morning at breakfast. H.. Lake Como 1. 3월부터 신분이 바뀐다. 고학생으로... 우어어얽 그리고 그 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다. 아래 사진이 이보다 더 상징적일 수 없다-_- 2. 자기가 지쳤다는 걸 실감할 때 - 샤워 도중 울고 있는데 그게 눈물인 줄도 몰랐을 때. 이를 닦고 닦고 또 닦는데 누가 지적하기 전까지 모를 때. 넘어졌는데 일어설 생각을 안 하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을 때. 가벼운 것으로는 책을 읽는데 국어 문장 하나가 이해가 되지 않아 몇 번이고 읽을 때다. 이건 그냥 한국어 실력 퇴화인가! 3. 저녁에 지인한테서 "이게 바로 하의실종 패션이구나" 라는 소리를 들었다. 순간 내 반응은 "요, 욕하지마!" 뒤늦게 검색해 보고 허탈. 요새 신조어들은 정이 가는 게 하나도 없음. 4. SNS의 힘인지 기억도 가물할 만큼 예전에.. 변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처럼 변경이 소멸한 시대라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 속에는 아직까지도 변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믿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추구하고 확인하는 것이 바로 여행인 것이다. 그런 궁극적인 추구가 없다면, 설사 땅 끝까지 간다고 해도 변경은 아마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시대이다. - 하루키 왜 이런 글에 닥터 리드 사진인지는 따지지 마시오. 머리 스타일이 점점 예뻐져서 슬픈 닥터 리드 동전 한닢 픽사 단편 애니메이션 중 가장 좋아하는 것. 하지만 의외로 내용은 가혹한 것이었으니... 소개는 다음과 같다. 원 맨 밴드(ONE MAN BAND) / 2006 한적한 도시의 광장에 어린 소녀가 분수에 동전을 넣기 위해 걸어온다. 소녀를 본 거리의 악사는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멋진 음악을 연주해서 소녀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건너편에 또 다른 거리의 악사가 있었으니, 이제 소녀의 동전 한닢을 걸고 두 악사의 불꽃 튀는 경쟁이 시작되는데… 소녀의 동전은 두 악사의 지나친 경쟁 - 처음에는 동전 한닢을 얻기 위함이었으나 서로의 경쟁에 몰두해 - 에 의해 하수구로 빠지고 분노한 소녀는 한 악사의 바이올린을 하나 가져가 두 악사의 실력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렬하게 음악을 연주하고 파리 날리던 두.. 네오위즈G, NHN 게임 매출 제쳤다 thisisgamecom 디스이즈게임 네오위즈G, NHN 게임 매출 제쳤다 http://bit.ly/eaIDHS 지금 네오위즈게임즈에 쏠쏠히 돈을 벌어주는 게임은 피파온라인2. 2008년에 전략팀에서 사업팀으로 이동할 때 들어갔던 팀이 피파사업팀으로 피파온라인2 담당 팀이었다. 당시 팀장님(지금 사업부장님) 한 분, 팀원 한 분, 나 딱 이렇게 셋이 있었다. 사업부는 사업기획, 유료화 담당으로 나는 역대 2번째 여자 팀원이라고 들었다. (남녀 차별이 아니라 과거로 올라갈 수록 회사에 여직원이, 특히 사업부에는 매우 적었다. 지금은 엄청나게 비율이 높아짐.) 당시에는 한 달 20억 정도 벌었는데 처음으로 30억 찍었을 때, 또 처음으로 피망 내 국내 게임 중 매출 1위 했을 때가 기억 난다. 점검 멤버들에.. West Wing 이것저것 Sam이 쓴 감상적인 연설문의 일부 The streets of heaven are too crowded with angels tonight. 동창이 CJ 에게 And you were the smartest, funniest, saddest girl in Dayton. 메리 루이스 파커 I embrace the cold. I luxuriate in the cold. I fight cold with more cold. http://gael.tistory.com/417 누가 말했는지 기억이 안 남 ㅠ_ㅠ I find life to be terribly overrated. It's boring when it's not disappointing. JOSH Why are you asking a question wh.. Just feeling nothing and everything Bones People are not unique. They are as predictable as the tides. Okay, that's logical. / Is it? / Why dread something that hasn't happened yet? The Good Wife Life has been playing tricks on me lately, and I think it's best not to take it seriously. Smart of you to stay out of the picture. / It's called survival. You're not going to call. And we're not going to have lunch. And that's okay. It r.. 일본에서 먹은 것 3박 4일 동안 오사카를 기점으로 교토, 고베를 돌았다. 그간 먹은 것 중 기억에 남는 것(또는 사진으로 남길 정신이 있었던 것) 첫날 저녁에 먹은 킨류 라면. 분점이 여러 개 있고 매우 유명하나 안의 분위기는 선술집 같다. 거친 느낌이지만 나름 그만의 매력이 있는 곳. 우리는 난바 지역에 위치한 곳에 갔는데, 밥하고 같이 먹는 분들도 많았다. 일정 중에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던 것. 교코 고조차카에 위치한 쿄멘토코로 키라쿠 식당. 이 곳은 맛집으로 소개되어 일부러 찾아갔는데 보람이 있었다. 사진으로 봐서는 읭? 하겠지만 정말 신선함이 느껴졌음. 특히 덮밥. 타코야끼를 매우 먹고 싶어했는데 가장 우리에게 익숙한 양념은 한국의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친구의 말에 간장 + 파가 섞인 타코야끼를 먹었다..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50 다음